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박상철 목사)는 7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정은혁 목사)에서 5월 월례모임을 열었다.
예배에서는 유흥태 목사의 사회로 이원희 목사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원희 목사는 “믿음이 없이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굳은 믿음은 소망과 인내와 연단을 통해 시련 속에서도 염려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내달 원로목사회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공고됐고, 목회체험담 발간 추진을 위해 원로 목회자들의 수기원고를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 다는 내용이 전달됐다.
또 정은혁 목사의 환영인사와 함께 서울장로교회가 마련한 오찬이 목회자들에게 제공됐다.
원로목사회는 지난 3월 교회 내 문제 해결과 목회고민 등 원로들의 수십 년간 경험과 조언이 담긴 기록물을 출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상철 목사에 따르면 자료집에는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앨범도 함께 실리게 된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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