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자주찾는 IL주내 종합병원 안전성 평가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일리노이주내 대형 종합병원 가운데 환자안전성이 우수한 A등급에 속한 병원은 6곳으로 조사됐다.
비영리단체 ‘립 프로그 그룹’(Leap Frog Group/LFG)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국 병원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종합병원중에 A등급을 받은 병원은 ▲노스웨스턴 메모리얼병원(시카고) ▲노스쇼어대학병원(스코키) ▲애드보키트 콘델 메디컬센터(리버티빌) ▲AMITA헬스메디컬센터(호프만 에스테이츠) ▲러시대학메디컬센터(시카고) ▲시카고대학메디컬센터(시카고) 등 6개였다.
B등급은 ▲애드보키트 루터란 제너럴 병원(파크리지) ▲노스쇼어대학 헬스시스템 에반스턴병원(에반스턴) ▲노스쇼어대학 헬스시스템 글렌브룩병원(글렌뷰) ▲노스웨스트 커뮤니티병원(알링턴하이츠) 등이었고, ▲스웨디시 커브넌트병원(시카고) ▲일리노이대학병원(시카고) ▲존 스트로저 쿡카운티병원(시카고) 등이 C등급을 받았다.
LFG는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병원의 진료 및 치료 과정에서 의료 사고나 바이러스 감염, 수술 중 호흡이나 혈액 문제, 병원침대, 처방약 및 퇴원 관련 커뮤니케이션, 과실방지를 위한 병원 시스템,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환자들의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항목들을 기준으로 A~F 등급을 매기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일리노이주내 107개의 종합병원 가운데 A등급은 37곳, B등급은 38곳, C등급은 30곳, D등급은 1곳, F등급은 1곳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총 2,632개 병원중 A등급은 832곳, B등급은 663곳, C등급은 964곳, D등급은 159곳, F등급은 15곳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LFG 웹사이트(hospitalsafetygrade.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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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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