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열린 후원의 밤에서 기호1번 박승남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박승남 후보회장단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20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이날 후원회에는 지역동포 150여명이 참석해 박승남 회장단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박 후보는 “SV 한인회장 후보로 나온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한인사회에 환원하고, 한인회를 화합과 공감이라는 새 방향으로 이끌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병구 부회장후보는 “10년간 한인단체에서 이 지역 지킴이로서 열심히 봉사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후원회에서는 남중대 전 SV 한인회장, 정은영 본스치킨 대표, 김영일 콘트라코스타 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실비아 리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장, 낭화식 북가주 월남전 참전자회장, 한상의 샌도스시 대표가 지지연설을 했다.
특히 김호빈 전 SV 한인회장은 후원회에 참석한 백석진, 오재근, 남중대 전 SV 전한인회장들을 대표해 박승남 회장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은 박 후보지지를 표명하며 모금함에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 후보측은 한번의 식사제공은 가능하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이날 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원들도 참석해 막바지에 다다른 선거운동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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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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