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에도 세종의 뜻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종대학교 북미주총동문회 진안순<사진> 초대회장은 “북미주는 세계속의 중심이라 생각한다. 그 중심속에 수많은 세종의 인재들을 인적 네트워크로 연결해 동문들의 훌륭한 역량을 모으고 그 역량을 모교와 후배 양성을 위해 발휘하는 것이 동문회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1년전 신구 총장님을 만났는데 평교수로 세종대에서 30년 가까이 헌신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 세월 돌아보지 못했던 모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명문대로 성장한 모교가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수도여자사범대학(세종대 전신) 64학번인 진 회장은 “글로벌시대에 세종의 정신을 세계속에 심어 줄 인재를 배출하는데 해외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위해 우리가 모였고, 세종정신을 북미주에 심기위해 먼길 오신 모든 동문들과 마음으로 동참해준 여러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미주총동문회가 시카고에서 시작됐고, 많은 동문들이 뜻을 모아 초대회장으로 선임해주어 일하게 된 만큼 앞으로 세종의 단단한 매듭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 또한 모교와 연결해 많은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계획들을 열심히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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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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