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15달러로 전국 12위 기록
▶ 텍사스 3,133불 1위
일리노이주민 1인당 세금 환급액이 2,815달러로 미국내 50개주 가운데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 웹사이트 ‘스마트 애셋’(Smart Asset)이 2016년 기준 연방국세청(IRS) 주별 세금 환급액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납세자 1인당 평균 환급액이 가장 높은 주는 텍사스주로 3,133달러가 지급됐다. 그 다음은 오클라호마(3,088달러), 루이지애나(3,073달러), 뉴욕(2,986달러), 코네티컷(2,985달러)가 2~5위를 차지했다.<표 참조>
일리노이주는 2,815달러로 12번째로 환급액이 높았으며, 환급건수는 502만여건에 총 141억달러가 환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납세자 1인당 세금 환급액이 가장 낮은 주는 북동부의 메인주로 평균 2,302달러에 그쳤다.
한편 세금전문가들은 세금 환급액을 적게 받도록 세금보고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세금보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세금 환급액을 받게 되는 이유 중 내야 할 세금보다 원천징수액이 많았거나 세금을 높게 보고한 경우가 있는데 IRS에 지급한 세금 초과분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무이자 융자’나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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