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타인종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일스 타운내 아씨플라자의 박성주<사진> 지점장은 “올해는 나일스점이 문을 연지 10년째 되는 해다. 10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들께 아씨플라자 전직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저희는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시즌별 이벤트를 통해 고객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는 특히 야채, 과일, 그로서리 부문을 강화했다. 신고배, 한라봉, 한국 곶감 등 한국산 과일류와 광어, 해삼, 전복 등 한국산 생선류 등을 비롯해 라면, 한국산 과자, CJ 냉동식품, 이마트 즉석찌개류 등을 집중 공급했다. 특히 코트라, 경남무역 등과 함께 농산물직거래와 한국 상품전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지점장은 “아씨플라자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만족을 위한 구매력이다. 청과일은 원산지와 직거래를 하고 있고 생선과 정육도 마찬가지다. 또한 자체개발상품(PB상품)인 일반 스낵, 소스, 양념류도 고객들에게 인기다. 최근 중부시장 글렌뷰점이 오픈했는데 아씨플라자, 중부시장, H마트가 모두 경쟁이 아닌 함께 더불어가는 회사라고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씨플라자는 다가오는 음력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제수용품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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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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