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멘토링 행사를 통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관람한 한인 청소년들.
워싱턴청소년재단은 20일 그룹 멘토링행사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들과 DC 소재 스미소니언박물관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우주 및 인디언 박물관을 탐방하며 과학과 인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도 목사는 이날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깨닫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이 세상을 어떤 세상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꿈을 그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범수 목사는 “가까운 곳에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워싱턴의 청소년들에게는 귀한 혜택과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재단은 대사관과 몽고메리 카운티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지도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2일부터 12주간 80여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가 8개 도서관에서 영어와 수학과외를 실시한다.
한편 청소년 재단은 올 해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경북 고령군을 방문해 옛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301)537-8522
주소 7408 Muncaster Mill Rd., Gaithersburg, MD 2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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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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