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주립대학(SDSU)이 지난 한 해 동안 샌디에고와 임페리얼 카운티에 미친 경제 규모가 56억7,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트 회사인 ICF 사가 SDSU로부터 용역을 받아 조사한 ‘대학 운영, 학생과 동창생들의 지출에 따른 직,간접적 영향’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이 대학이 두 카운티에 42,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20억 1,000만 달러의 급여와 임금을 창출했다.
또한 두 카운티에서 창출된 산업 활동에 57억 7,000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주 및 지방세로 연간 4억5,7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샌디에고주립대학의 샐리 로쉬 총장은 “지난 120년 동안 (SDSU는) 샌디에고 지역 경제 활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2016~17년도에 이 대학의 35,000명의 학생들이 교과서 및 식사 및 거주비용으로 4억6,7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졸업생들은 두 개의 카운티에 37억 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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