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선교단, 60여 장애우 가정 방문해 선물 전달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우 가정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케롤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밀알선교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 행사는 청·장년 자원봉사자들이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와 락빌 및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사랑의 교실 학생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택정 목사는 “장애우들이 천사를 맞이하듯 반가움으로 40여명의 봉사자들을 맞아주었다”면서 “모든 이들의 구원을 위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장애우들과 부모님들에게 항상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선교단의 정일분 사모는 “추운날씨에 60여 가정을 방문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장애우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밀알선교단 사랑의 교실은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메릴랜드 볼티모어(로럴한인침례교회)와 락빌(워싱턴밀알선교단), 버지니아(와싱톤한인교회)에서 각각 매년 2월부터 6월까지 봄 학기와 8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가을학기를 열고 있으며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2시30분까지 진행된다.
밀알선교단은 사랑의 교실에 참여할 봉사자 및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301)294-6342
주소 13925 Travilah Rd.,
Rockville, MD 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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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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