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문세, 이적, 자이언티가 음악 이야기를 가득 풀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적, 이문세, 자이언티, 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윤종신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이 있다. 거기 섭외할 때만 연락이 온다.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직접 연락이 와서 늘 매우 난감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윤종신은 바로 "이번에 나와 주실거죠?"라고 이문세와 이적에게 또 섭외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왜 페스티벌을 하냐.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냐"고 캐물었다. 그러자 이적은 "미스틱(윤종신의 회사)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해 윤종신을 민망하게 했다.
이어 윤종신은 박원을 "윤종신, 이적, 자이언티의 성공한 덕후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박원은 "원래 '라스'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거절했었다"며 "존경하는 윤종신, 이적, 자이언티 선배님이 나오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윤종신은 "이문세씨가 빠졌는데"라고 말하자 박원은 "감히 순위에 넣을 수 없는 분이다"라고 말해 이문세를 흐뭇하게 했다. 박원은 "자이언티 가사에 늘 감동받는다"며 "가사를 정말 잘 쓰신다"고 칭찬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자이언티는 "4년간 했던 교정기를 풀었다"며 "앞으로 교정기를 뺀 뒤에는 성격도 조금 밝게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적은 "'무한도전'에서 번호교환을 하고 자이언티에게 연락을 했는데 그 뒤로 답장이 없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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