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Educational Consultant
헤마다 뉴욕타임스는 매년 12월에 올해의 베스트책을 뽑아서 선데이 북리뷰(Book Review) 색션에서 소개 합니다.
올해는 열 개의 책과 그 저자중 Korean-American이 포함되어 무척 자랑스럽고 반가왔습니다. FICTION 5개와 NONFICTION 5개의 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FICTION
1. PACHINKO by Min Jin Lee
2. AUTUMN by All Smith
3. EXIT WEST by Mohsin Hamid
4. THE POWER by Naomi Alderman
5. SING, UNBURNED, SING by Jesmyn Ward
■NONFICTION
1. GRANT by Ron Chernow
2. PRAIRIE FIRES The American Dreams of Laura Ingalls Wilder by Caroline Fraser
3. PRIESTDADDY by Patricia Lockwood
4. THE EVOLUTION OF BEAUTY by Richard O. Prum
5. LOCKING UP OUR OWN by James Forman Jr.
New York Times가 선정한 위의 책들 이외에 제자신이 읽은 책들중 몇권을 대학생이상의 젊은이들에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1. RESET: My Fight for Inclusion and Lasting Change by Ellen Pao
2. WHAT IF THIS IS HEAVEN? (한국번역판 “나로 살아가는 기쁨”) by Anita Moorjani
3. TED TALKS by Chris Anderson, Head of Ted
4. THE LOWLAND by Jhumpa Lahiri
5. POEMS TO READ AGAIN AND AGAIN edited by Sarah Ann Stuart
책읽기를 좋아하는 제 자신은 3개의 다른 Book Club에 속하면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발표하고 또 토론합니다.
지난 5월 러시아 여행갔을 때도 제가 좋아하는 러시아 작가 3명(Alexander Pushkin, Anton Chekhov, Fyodor Dostoyevki)의 생가나, 뮤지엄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St. Petersburg 에 있는 Alexander Pushkin’s Monument에서 그의 시 “Should this life sometimes deceive you, don’t be sad or mad at it. On a gloomy day, submit. Trust, Fair day will come. Heart lives in the future, so what if gloom pervades the present? All is fleeting, all will go. What is gone will then be present.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를 새기며 2017을 보냅니다. 위의 책들이 영어로 쓰여있지만 영어실력은 독서시간과 정비례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면 어휘력이 풍부하게 되고 writing도 더 잘하게 됩니다. 독서를 즐기면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자신의 세계를 더 확대시키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난 후 능동적(active)이고 공동 협력적 (collaborative)으로 토론하며 느낀 바를 글로 쓰는 과정은 곧 읽기, 쓰기, 생각하기(reading, writing and thinking)가 삼위일체를 이루게 만듭니다. 이는 남의 생각을 잘 듣고 고려하는 능력, 반대 의견을 가진 상대방의 장점도 찾는 능력, 열린 토론이나 깊이 있는 대화로 여러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 계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데 현저한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늘 말하지만 “오늘의 독서가가 내일의 지도자(Today‘s reader makes tomorrow’s leader.)”가 되는 것입니다.
교육상담 drsuzie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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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오/Educational 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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