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청년연합회(회장 사무엘 김, 이하 MDCN)가 주최하는 청년부흥축제인 ‘2017매치스트라이크 원 제너레이션’이 4일(토) 오후 6시부터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개최된다.

‘이기는 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흥집회는 워싱턴 일원의 청년들이 모여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자는 목적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행사 직전인 오후 4시부터 ‘매치페스트’가 열려 게임과 찬양, 식사 시간 등의 순서도 마련된다.
또 부흥집회시간에는 MDCN이 마련한 무술 워십(Martial art Worship)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사무엘 김 회장은 “올 해 집회는 세상에서 승리하는 크리스천 청년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비전을 갖고 개최하게 됐다”며 “크리스천의 승리는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바로 아는 것이고, 그러한 청년들이 세상에 나아가 십자가를 세우며 증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집회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다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는 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생,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함께 참석할 수 있다.

강사는 다니엘 박(체스터부룩 연합감리교회)목사가 초청됐고 성경의 로마서 8장을 중심으로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주제로 설교말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MD한인교회협의회 강장석 목사는 “이 부흥회는 메릴랜드에 열리는 가장 중요한 기독교계 행사 중 하나”라며 “말세의 타락과 쇠퇴의 길을 걸어가는 세상을 하나님께로 이끌어갈 청년들의 집회가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불꽃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MDCN은 매달 한 번 찬양집회와 친교모임을 갖고 있으며 연중 커피하우스와 같은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강화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maryland.chungnyun@gm
ail.com
mdcnhub.com,
장소 3165 s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