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 21일 티넥 한소망교회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홍보차 새하늘선교회 오대석(왼쪽부터) 목사, 뉴저지밀알선교단 강원호 단장, 뉴저지청암교회 김태수 목사, 필그림교회 이창성 목사 등이 20일 본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했다.
뉴저지에서 사역하는 한인 목사들로 구성된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20일 본보 뉴저지 총국을 방문해 김종윤 목사가 지휘봉을 잡고 뉴저지 티넥(1190 River Rd, Teaneck)의 한소망교회(담임목사 김귀안)에서 22일 오후 6시에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태수 단장 등 관계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서로 다른 기독교 교단의 목사들이 함께 모여 음악으로 연합과 일치됨을 전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난과 슬픔으로 얼룩진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각 교회 목사들이 나서 앙상블을 이뤄 열심히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합창단은 2013년 초교파적으로 각 교회와의 연합과 일치를 실천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8명의 목사로 시작해 현재는 30여명의 목사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목사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주 한 차례식 모여 정기 연습에 매진하는 동시에 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소외 받은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열리며 플루티스트 유진웅 박사와 첼리스트 앤드류 김씨 등이 특별 출연한다. 문의 201-57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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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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