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76건 발생 총 399명 사망… 버겐카운티 16명 숨져
올들어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경찰이 13일 발표한 올 1월1일~9월10일까지 교통사고 현황에따르면 이기간 주전역에서 3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399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동기간 386건의 교통사고로406명을 사망자를 낸 것과 비교해서는 사망률이 7% 포인트 가량 줄어든수치다. 올해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는 운전자가 229명으로 가장많았고, 동승자가 56명, 자전거 이용자9명, 보행자 1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카운티별로 보면 오션카운티가 3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38명이 목숨을 잃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조사됐다.
미들섹스카운티가 29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벌팅턴과 캠든, 에섹스, 글로스터카운티가 28명, 만모스, 유니온카운티 25명, 애틀란틱카운티 22명, 모리스카운티 19명, 섬머셋카운티 18명,컴버랜드카운티 17명 등의 순이었다.
한인 밀집지역은 버겐카운티는 올들어 모두 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버겐카운티내 타운별로는 파라무스보로와 릿지필드팍 타운십, 해캔색시등이 2명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보였다.
이외에도 티터보로와 , 티넥 타운십,노스 알링턴 보로, 이스트 러더포드보로, 포트리 보로, 페어론 보로, 에메슨 보로, 새들브룩 타운십, 윅오프 타운십 등에서 각각 1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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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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