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포함 부회장 6명, 상임고문도 4명 인선
▶ 11월9일 김덕룡수석부의장 참석해 출범식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노덕환)가 이달부터 오는 2019년 8월까지 임기인 제18기 집행부 및 상임고문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당초 알려진 대로 포틀랜드 지회장은 김헌수씨, 앵커리지 지회장은 손석근씨가 임명됐으며 시애틀협의회 간사는 제시카 유(한국명 유나영) 변호사, 수석 부회장은 김순아씨가 맡는다.
부회장은 이흥복ㆍ홍윤선ㆍ종 데므런ㆍ황규호ㆍ신도형씨 등 5명이다.
부회장단에 현직 시애틀 한인회장과 타코마 한인회장을 포함시켜 지역을 배려했으며 이념적으로도 보수와 진보 인사를 골고루 배분했다. 대한부인회 출신인 신도형씨, 한미연합회(KAC) 이사장과 여성부동산협회 회장 출신인 김순아씨를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인선함으로써 여성과 차세대, 직능 단체 등도 고려했다.
분야별 위원장은 김성훈 공인회계사(CPA)가 정책을, KAC-WA 회장인 줄리 강 박사가 차세대를, 무역업 종사자인 서동수씨가 대외협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인 정현아씨가 교육을 각각 맡기로 했다. 대한부인회 이사장 출신인 김경숙씨가 여성을, 신문기자 출신으로 시애틀 늘푸른연대에서 활동하는 권종상씨가 홍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ㆍ시애틀 늘푸른연대에서 활동한 홍숙란씨가 문화, 시애틀 늘푸른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워싱턴주정부 공무원인 박성계씨가 행사를 맡는다. 수산업 종사자인 김일해씨가 재무를, 김왕진 변호사가 감사를 각각 맡는다.
비록 진보정권으로 교체됐지만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연속성을 갖고 시애틀은 물론 서북미 한인 동포사회 구심점이자 화합의 중심에 선다는 목표로 원로급 상임고문 4명도 인선했다. 직전인 17기는 물론 16기까지 4년간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을 지낸 이수잔 전 회장이 상임고문단장을 맡기로 했으며 김민제 직전 포틀랜드 지회장, 윤부원 17기 수석부회장, 홍승주 시애틀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상임고문을 맡는다.
조직 구성을 마친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12일 오후 턱윌라 소재 평통 사무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본국 정부가 추진할 이산가족 상봉 등에 시애틀 한인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는 한편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동포사회 화합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노 회장과 김순아 수석부회장은 이에 앞서 이수잔ㆍ홍승주ㆍ윤부원ㆍ김민제 상임고문들과 만나 조언과 자문을 당부했다.
한편 문덕호 총영사는 이날 오전 노덕환ㆍ이수잔ㆍ김순아ㆍ유나영ㆍ홍윤선ㆍ황규호씨 등 집행부와 상임고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노덕환 ▲포틀랜드 지회장 김헌수 ▲앵커리지 지회장 손석근 ▲수석부회장 김순아 ▲간사 유나영 ▲부회장: 이흥복 홍윤선 종 데므런 황규호 신도형 ▲감사 김왕진 ▲재무 김일해 ▲위원장: 김성훈(정책) 줄리 강(차세대) 서동수(대외협력) 정현아(교육) 김경숙(여성) 권종상(홍보) 홍숙란(문화) 박성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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