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은 존스 비치.
여름철의 최고 피서지는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롱아일랜드는 미국에서도 좋은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인파들이 여름철에 찾는 곳이다.
■로버트 모세스 주립공원
바빌론에 위치한 로버트 모세스 주립공원에서는 필드 5번의 해수욕장이 추천된다. 이곳에는 놀이터와 3/4마일의 산책코스 그리고 파이어 아일랜드 등대가 있다. 등대 입장료는 일반 8달러, 어린이 4달러이다. 등대에서 롱아일랜드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존스 주립공원 해수욕장
완탁에 위치한 존스 비치에서는 필드 6번의 해수욕장이 가족단위 물놀이를 즐기는데 좋다. 먼저 주차장이 가까운 점이 편리해서 자동차에 두고 온 물건을 가지러 가기 쉽다. 만약 어린이가 놀기에 파도가 높으면 바로 옆의 필드 5로 옮기기 쉽다. 필드 5는 비교적 물이 잔잔한 지역이다. 또 필드 6는 존스비치의 다른 시설물과 연결이 쉽게 되는 곳이다.
■히서 힐스 주립공원
몬탁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용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사전에 예약하고 간다면 휴가 장소로도 훌륭하다. 단 1주 단위로 예약을 받는다. 샌드 캐슬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핵셔 주립공원
이스트 아이슬립에 위치한 이 공원에서는 필드 6번이 가족 단위 물놀이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바비큐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지역과 해변 중간에 주차장이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하다. 피크닉 지역은 나무가 심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낭만이 있다. 어린이들이 스쿠터와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파이어 아일랜드
국립해변으로 지정돼 있는 파이어 아일랜드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의 문명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곳이다. 이곳은 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래사장과 바다가 주를 차지하며 자동차가 없다. 집들이나 호텔들이 바로 모래사장위에 세워져 있어 해수욕을 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파이어 아일랜드의 해수욕장을 가는 페리는 3군데에 있는데 지역에 따라 도착지가 다르다. 파이어 아일랜드 페리 선착장은 베이쇼어(Bayshore)나 세이빌(Sayville), 파초구(Patchogue)등 3군데. 베이쇼어에서는 파이어 아일랜드의 키스멧(Kismet), 페어 하버(Fair Harbor), 오션 비치(Ocean Beach), 오션 베이 팍(Ocean Bay Park)으로 향하는 페리가 있다.
세이빌에서는 체리 그로브(Cherry Grove)와 파이어 아일랜드 파인스(Fire Island Pines)를 연결하는 페리가 운행된다. 파초구에서는 데이비스 팍(Davis Park)와 와치 힐(Watch Hill)행 페리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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