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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타이거즈가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라이언스가 팀 순위 2위로 올라서며 승점 1점차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22일 열린 경기에서 라이언스는 라이벌인 포세이돈을 맞아 16대15로 힘겹게 승리했다. 라이언스는 마지막 이닝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이어가다 1점차로 포세이돈에 승리를 거두면서 전체 팀 순위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수퍼베어즈도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맞아 5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수퍼베어즈는 정광호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타자들의 방망이를 잠재운데 이어 정용배, 안현종 투수까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어스는 홍순우 투수를 앞세워 어태커스를 13대9로 잠재웠다. 브루어스는 3회 말 터진 타선에 힘입어 6점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어태커스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이달 29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팰팍 구장에서 팀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타이거즈와 수퍼베어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브루어스와 포세이돈, 다이아몬즈와 라이언스의 경기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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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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