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 구 ‘탑푸드’에 7만2,000평방피트 규모
▶ 16~18일 대대적인 오프닝 이벤트 펼쳐져
미주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가 오는 16일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 명품 생활용품 백화점인 ‘홈 & 홈’(Home & Home)을 오픈한다.
페더럴웨이 한식당 ‘궁’과 같은 블록에 위치한 구‘탑 푸드’자리에 들어서는 ‘홈 & 홈’은 한국의 고급 가구 및 가전제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실내 면적이 7만2,000평방 피트에 달하는 ‘홈 & 홈’은 백화점뿐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및 편의점들이 입점하게 돼 명실공히 시애틀지역 한인 쇼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입점업소 중엔 마사지 체어와TV, 이태리 가구 등을 전문 판매하는 텔레트론, 한국의류 전문 취급점인 한국 의류점(인디언), 페더럴웨이 덴탈 치과, 몽골리안 그릴, 투어클릭 여행사, 뉴욕라이프 보험사, 셀폰 판매 및 수선업체인 ‘셀 픽스 모바일’, 미용실, 부동산업체 등이 포함된다.
H마트‘홈& 홈’과 입점업소들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대대적인 세일 및 축하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개장인 16일 오전 10시에는 테이프 커팅 행사에 이어 한국 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인 17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애틀 시혹스 응원단인 시걸스 치어리더들이 나와 사인회를 펼치는 한편 고객들과 사진촬영도 해준다. 시걸스는 미국 프로풋볼 팀의 응원단 가운데서도 인기가 많아 이번 행사에서도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18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입점업체인 텔레트론 초청으로 베트남 유명가수 16명이 주차장의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H마트는 16~18일 그랜드 오프닝 기념 이벤트로 매일 구매 고객 가운데 1, 10, 20, 30, 40 등 영수증 일련번호 500번까지 매10번 단위 고객에게 총 2만 달러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물론 300여 종의 물품도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H마트는 ‘홈&홈’ 개장으로 한인을 포함한 시애틀지역 아시안마켓의 최강자로 다시 한번 위치를 굳건히 하게 됐다. 그로서리매장으로 H마트가 린우드ㆍ페더럴웨이ㆍ타코마에, 한인에 포커스를 둔 G마트가 린우드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워싱턴대학(UW) 인근에 H마트를 오픈했다. H마트는 시애틀지역에 모두 6개 매장을 갖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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