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횃불기도회(대표 김애희 사모)는 24주년을 맞아 17일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목양교회(안성식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도회 회원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예배는 김애희 사모의 찬양인도로 시작됐다.
안성식 목사는 ‘기도할 때 일하신다’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놀라운 역사로 응답을 주신다”면서 “치유와 회복, 용서, 하나님의 복의 역사가 기도하는 가운데 얻는 큰 축복들”이라고 말했다.
김애희 사모는 “24년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셔서 많은 기도의 응답들이 있었다”며 “여성 회원들의 개인기도 제목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까지 앞으로 하나님께서 뜻대로 이루실 일들을 소망하며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미국, 세계 선교, 2세들을 위해 합심기도 했으며 예배 이후 친교와 만찬의 시간이 이어졌다.
횃불기도회는 해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를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 하고 방문하는 한편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여성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571)451-9808, (571)314-1020
주소 6608 Little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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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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