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피플홈 헬스 & 호스피스에서 지난 14일 데이케어 센터에서 미망인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서 세 번째가 최영호 목사.
케어피플 홈 헬스 & 호스피스(이하 케어피플, 대표 홍은경)가 미망인들을 위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이 모임을 담당하고 있는 케어피플의 최영호 목사는 1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케어피플은 지난해 9월부터 케어피플 이 용자들을 대상으로 미망인들을 위한 모임을 매달 진행해왔는데 이번에 일반인들에게도 오픈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미군 군목 출신으로 병원과 호스피스의 경험을 갖고 있는 최영호 목사는 “참여자들은 이 모임을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도 만들 수 있다”면서 “미국 사회에서는 미망인들을 위한 모임이 보편화 되어 있어 원하기만 하면 쉽게 참여할 모임을 찾을 수 있지만 한국어로 진행하는 미망인 모임은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모임은 매달 두 번째 금요일 정오부터 2시까지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케어피플의 데이케어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의 (571) 297-4747
주소 6860 Commercial Dr.,
Springfield,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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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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