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 목사)는 워싱턴 DC 소재 성경박물관 건축 현장을 방문하고 1차 모금분 중 692명의 명단과 1만795달러를 전달했다.
케리 섬머스 성경박물관(바이블뮤지엄) 대표는 “한인 교회의 각별한 관심에 놀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손기성 목사는 2차 모금을 4월 26일까지 진행하고 다시 방문해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손기성 목사는 “이번 성경박물관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워싱턴 일원의 한인교회와 교인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이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블 뮤지움은 오는 11월 17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교회협의회를 통해 기금운동에 동참할 경우, 기부액수와 상관없이 바이블 박물관 외곽 벽에 조성되는 기부자 명단 현판에 이름이 새겨진다.
문의 (703)30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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