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성공한 눈높이 러닝센터 교육 시스템을 미국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국 브랜드인 아이레벨러닝센터가 미국 전역에서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교 아메리카를 이끌기 위해 지난 1월 새로 부임한 김재수(49·사진)법인장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한국에서 러닝센터를 운영하며 성공할 수있었던 노하우를 토대로 미주 교육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법인장은 한국에서 맞벌이 부부 가정이 늘어나면서 눈높이 학습지 선생님이 학생 집을 찾아다니는 방문 학습 시스템의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러닝센터로 학생이 방문해 공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24년 전 대교에 입사해 현장에서 직접 눈높이 교사를 하면서 한국의 맞벌이 부부가 늘어 아이들이 집에서 방문학습을 통해 교육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학생들이걸어서 올수 있는 거리에 아파트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러닝센터를 개설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법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고말했다.
대교는 2009년부터 눈높이 러닝센터를 개설하면서 내방학습까지 가능하도록 하면서 학부모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혀나가 현재 한국에서는 800여개의 러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대교 아메리카는 2012년 뉴저지릿지필드팍에 미주본부 신사옥을 개장하고 글로벌 교육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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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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