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범 조직위원장, LA 단체장들 자문위원 위촉

평창 동계올림픽 1년 앞 ‘성공 기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가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LA 총영사관에서 이희범(앞줄 오른쪽 세 번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이기철 LA 총영사가 로라 전 LA 한인회장 등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수호랑’과‘반다비’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6일 LA를 방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을 위한 해외 한인사회의 지원 역량 결집을 위해 남가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LA 총영사관에서 자문위원 위촉 행사와 함께 대회 준비 현황 등을 한인사회에 알렸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가주 지역 자문위원에는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임태랑 LA 평통회장, 권석대 OC·SD 평통회장, 이은 LA 한인상의 회장, 이가현 OC 한인상의 회장, 임정숙 세계한인무역협회 LA 회장 등 13명이 위촉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제·문화·환경·평화·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을 지향하는 평창 대회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큰 관심을 갖고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30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전세계 스포츠 축제인 동계 올림픽은 오는 2018년 2월9일부터 17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 세계 100개국에서 8만7,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경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이제 남은 과제는 부족한 예산의 확보와 국내외 관심 조성이라며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홍보로 올림픽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업 후원, 중계권 계약, 입장권 판매 등으로 대회 예산의 85% 이상을 확보했음에도 아직 모자란 실정”이라며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에는 해외지역 동포돌의 성금이 큰 힘이 됐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미주 한인사회가 큰 힘을 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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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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