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The Museum of the Moving Image’
뉴욕은 예술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갤러리들이 많다. 새해를 맞아 추천할 만한 새로운 예술 관광투어 프로그램들을 알아본다.
미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한다면 맨하탄의 유명한 예술 애호가로 꼽히는 웬디 루보비치씨의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식견을 견줘볼 수 있다.
미술관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이 있는 루보비치씨는 ‘Walk of Art' 투어를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 미술관 등 맨하탄의 유명 미술관들을 직접 소개하며 투어 참가자들과 얘기를 나눈다. 가격은 1인당 100달러이다.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은 오는 5월까지 일부 수요일과 토요일 2~4세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가격은 30달러이며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strollertours@guggenheim.org)
디지털세대를 위한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The Museum of the Moving Image'는 그룹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방문객들은 영화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등 유익한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 그룹당 150달러이다.
맨하탄 외의 다른 보로의 예술문화를 접해보고 싶다면 ‘Discover New York'의 패키지를 추천한다. 이 프로그램은 브롱스과 브루클린의 예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보로당 5시간동안 진행되며 가격은 2인 기준으로 교통, 가이드, 팁을 모두 포함, 1,9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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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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