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PCA) 한인수도노회(노회장 차용호 목사)는 지난 11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에서 김주영 강도사와 이선규 강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안수식에서 홍원기 목사의 인도로 PCA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김주영, 이선규 강도사에게 안수 기도를 했으며, 방지훈 목사는 ‘목회자의 자질’(딤전 4:1-7)을 주제로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차용호 노회장은 안수 패를 전달했다.
올네이션스 교회는 김주영, 이선규 목사가 안수를 받아 풀타임 목사가 6명으로 늘었다.
김주영 목사는 영어권 중고등부를, 이선규 목사는 30, 40대로 구성된 젊은 장년부 디모데선교회를 섬기게 된다.
PCA한인수도노회는 김 목사와 이 목사를 포함해 이번 회기에 10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이날 예배는 차용호 노회장의 설교, 올네이션스교회 남녀 중창단(윤혜정, 손희라, 최영대, 박상근)의 축가, 이선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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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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