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대선 3차 TV토론서 맞붙은 힐러리와 트럼프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19일 3차 TV토론에서 경쟁자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 "오사마 빈 라덴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상황실에서 습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날 그는 '연예인 견습생'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미국을 돕기 위해 해왔던 30년의 경력을 당신의 30년과 비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장관으로서 백악관 벙커에서 9·11테러의 주범인 빈 라덴의 체포 작전을 지키는 등 공직에 헌신하는 동안 자신의 대선 라이벌인 트럼프는 리얼리티 TV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점을 넌지시 비교한 것이다.
이에 트럼프가 "내 직업에서 클린턴보다 훨씬 일을 잘했다"며 "그녀의 진짜 기록을 보라. 시리아와 이민정책, 리비아, 이라크를 보라'며 "그녀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러한 거대한 공백을 만들어 이라크와 시리아에 이슬람국가(IS)가 생겼다. 우리는 결코 이라크에 가서는 안 됐다. 그러나 일단 갔다면 우리가 빠져나왔던 방식으로 나와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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