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방송 강사인 김문훈 목사 초청 특별부흥성회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버지니아 리치몬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와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 CBS와 CTS 방송의 강사이자 부산 포도원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문훈 목사는 집회 기간 동안 ‘힐링’을 주제로 이민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성회에서 김 목사는 “동행하시며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우리의 삶과 교회를 행복과 감사의 자리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며 “지금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시대이자 골든타임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조은상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가 이민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 받고, 새 생명력으로 채움 받는 ‘하나님의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며 “매 성회마다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많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와 주예수교회는 부산 포도원 교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역 프로그램 등을 교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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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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