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가 커뮤니티 사역의 일환으로 15일 센터빌 데이 축제에 참가, 지역 커뮤니티와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최현규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회단장을 포함한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은 이날 태권도 시범 및 페이스 페인팅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또한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아이들에게 무료로 팝콘을 전달했다.
한편 중앙장로교회에 출석하는 한국전참전용사인 김염주 씨는 ‘올해의 센터빌 데이 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 측은 이날 행사 팜플렛에 김 씨의 얼굴과 약력을 소개하면서 그를 ‘센터빌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다양성을 표방하는 사람’으로 묘사했다.
중앙장로교회 커뮤니티 사역원내 지역사회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수년간 센터빌 이민 포럼, 센터빌 데이 기획 위원회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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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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