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U포럼서 변호사 이제선ㆍ의사 이명자씨 부부 강연
▶ 9월10일 뉴캐슬도서관서
워싱턴주 서울대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개최하는 ‘SNU 포럼’의 9월 주제는 장수시대에 가장 관심이 많은 ‘건강한 100세 시대 준비법’으로 정해졌다.
오는 9월10일 오전 10시 뉴캐슬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포럼의 강사는 창업기술회사 ‘퍼스텍 LLC’의 창업자인 이제선 변호사와 내과 전문의인 부인 이명자씨가 맡는다.
이제선 사장은 워싱턴주 음악협회 이사장직과 한미 교육문화재단 이사도 맡아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씨 부부는 이날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100세 이상 살게 되면서 겪게 될 재정 및 사회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등을 설명한다.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길어진 노년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 자산관리, 그리고 건강한 인간관계 관리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짚어준다.
현대의학과 의료기술의 발전, 의식주 문제를 포함한 기본적인 보건 복지 향상으로 인간의 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어 가까운 미래에 100세 이상 사는 ‘수퍼 센테니얼(Super Centennial)’시대가 도래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110세를 일컫는 황수(皇壽) 잔치가 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연령을 말하는 ‘최빈사망연령’이 90세가 됐을 때를 ‘100세 시대’로 정의하는데 한국은 2020~2025년경 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부부를 강사로 모시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은 물론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많은 한인들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캐슬 도서관: 12901 Newcastle Way, Newcastle, WA 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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