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청소년 예술관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 문화축제에서 청소년 단체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미주 청소년 예술단(KAYPA•단장 이재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가주 청소년 한국 문화단체를 초청, 연합으로 ‘한국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샌디마스에 위치한 보니타 센터 포 아츠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궁중정재 춘앵무부터 K팝, 농악놀이와 팝핀댄스, 상모놀이를 하는 해설이 있는 한국 문화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입양가족 150명을 초대해 감사를 표현한다.
이재은 단장은 “길거리 마당축제가 아닌 제대로 시설이 갖추어진 극장 무대에서 하는 2시간짜리 공연으로 무대영상을 제작해 이전 공연보다 더욱 더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APA는 2세와 3세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1세대와의 이해관계를 높이며 미국 내 한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KAYPA는 2008년 설립된 이래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차세대 한인들이 한국문화를 배움으로써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로 크고 작은 무대에 서 왔으며 특히 전통 공연에 대중문화인 K팝을 접목한 공연으로 주류사회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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