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
▶ UCLA 12·샌디에고 14위
하버드대가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스탠포드대와 UC 버클리가 전 세계 최우수 대학 2·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이같은 결과는 대학 순위 선정기관인 ‘상하이 랭킹 컨설턴시’가 연구 우수성 등 6개 기준을 바탕으로 2016년 전 세계 500대 대학순위를 선정한데 따른 것으로, 선정기준에는 대학의 명성과 평판은 물론, 교수진과 졸업생의 수상경력, 세계 권위 과학 학술지 논문 게재 수 등 학문과 연구성과 등이 중심이 됐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탑3가 미국 대학으로 나타났고, 이어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이 4위에 자리했다. 5위는 MIT였다.
이어 6~ 10위는 프린스턴대, 옥스포드대(영국), 칼텍, 컬럼비아대, 시카고대로, 전 세계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캘리포니아 지역 대학이 3곳, 그리고 아이비리그 대학 3곳이 각각 포함됐다.
UC 계열대 가운데는 UCLA가 12위, UC 샌디에고가 14위에 각각 올랐고, UC 샌프란시스코는 21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UC 샌타바바라가 42위, UC 어바인이 공동 58위, UC 데이비스가 공동 75위에 올랐다.
사립인 USC는 49위에 랭크됐다.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일본의 도쿄대와 교토대가 각각 20위와 32위, 중국의 칭화대와 북경대가 공동 58위와 71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국 대학들 가운데서는 서울대가 101~150위권,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151~200위권, 카이스트(KAIST)가 201~300위권으로 모두 상위 100대 대학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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