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와 지난 6월에도 현대·기아자동차의 주력 승용 차량의 판매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0만4,401대, 6월에는 총 1만1,854대의 쏘나타를 판매해 단일 모델 판매순위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엘란트라의 경우 상반기 중 9만6,306대, 지난 6월에는 2만2,414대를 각각 판매해 종합 11위에 랭크됐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0,528대, 지난 6월 1만2,229대의 쏘울 모델을 각각 판매해 승용차 단일 모델 판매순위 14위를 기록했으며 옵티마의 경우 올해 상반기동안 총6만1,067대, 지난 6월에는 9,180대의 차량이 각각 팔려 종합 16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달부터 부분 변경된 기아 포르테의 경우 올 상반기동안 총 5만2,742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지난 6월에는 9,170대를 판매해 단일 모델 판매 순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상반기와 지난 6월 현대·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의 모델 5개가 종합 20위권 이내 각각 이름을 올리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강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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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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