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장로교회 밴드 아카데미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용학 디렉터, 김상훈 목사, 배석헌 집사
버지니아 헌던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가 마련하는 ‘제 6회 밴드 아카데미’가 내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개설되는 클래스는 퍼쿠션 앙상블(강사 강병서. 드럼), 아카펠라(주보라. 보컬), 리듬 섹션(이용학. 드럼), 기타 I(마이클 백), II (이현일), 팝 발라드 (JT 김. 보컬&베이스), 찬양 및 워십(제이크 배. 키보드), 락(이진우. 기타), 펑크 (노덕래. 베이스), 재즈(폴 정. 드럼), 가스펠 앙상블(정유정. 키보드), 안무(제레미 유) 등이다.
음대 출신 최고 강사들이 함께하는 이번 밴드 아카데미 클래스는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청소년부는 6학년 이상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비교인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밴드 아카데미 행사 날 오전에는 참여 강사들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개인 레슨 시간도 마련돼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등록자를 위한 장학금 제도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오는 16일까지 조기 등록 할 경우에는 135달러, 일반 등록(17일~8월5일)은 150달러, 마지막 등록(8월6~12)은 160달러이며 수준별 테스트는 8월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다. 등록은 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odpcbandacademy.com)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밴드 아카데미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상훈 목사는 “올해 아카데미에는 한국의 인기 음악프로그램이었던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정유정(키보드), 노덕래(베이스)씨를 비롯해 최고의 뮤지션들이 진행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올해는 특히 앙상블을 크게 확대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과 새로운 디렉터도 영입하는 등 크게 달라졌다”며 “이와 함께 등록자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개인 교습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아카데미 후에도 지역 음악가들과 계속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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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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