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총영사관 중심 한인단체들 공동
▶ 글짓기·그림 공모·일제만행 사진전 등 다채

지난달 30일 LA 총영사관에서 열린 대통령 표창 전수식에서 이기철 총영사와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박상혁 기자>
광복 71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를 한인 차세대 및 주류사회에 알리고 한인사회와 다민족 커뮤니티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광복 71주년 기념 축제가 열린다.
지난달 30일 LA 한인회와 LA 총영사관은 광복절 71주년을 맞아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축 기념행사가 남가주 한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범동포 행사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LA 한인회와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여러 한인 단체들과 힘을 모아 광복 71주년 글짓기, 그림 공모전,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8월12일 오전 9시 LA 시의회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복절인 15일에는 일제 전쟁범죄 사진 및 독립운동사 전시회, 기념 현기식에 이어 광복절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LA 한인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5일까지 광복 71주년 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한인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광복절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 주제는 광복절 관련 자유주제로 오는 5일부터 LA 한인회 홈페이지(www.kafla.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총영사관 회의실에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 8.15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LA 한인회에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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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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