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봉주 씨

박광순 씨

김일형 씨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에서 미팅을 갖고 있는 글샘터 문학동우회(회장 최용완) 회원 3명이 한국과 미주 문예지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봉주씨는 소설가협회의 ‘한국소설’(2016년 5월 통권202호)에 ‘사랑(Amor)이란 로고’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인 소설가 안영, 소설가 채문수씨는 장애를 가진 아들이 사랑에 눈을 뜨는 과정과 그것을 지켜보면서 염려스러워하는 엄마의 마음이 잘 그려져 있다고 평했다.
박광순씨는 한국의 유명 수필지 에세이 포레(2016년 여름호, 통권 78호)에서 주최한 제24회 ‘노을빛 그리움’으로 신인상에 당선했다. 심사위원인 이유식·한상렬 문학평론가는 “이 작품은 한 폭의 수채화를 닮았다. 이 작품에는 화자의 포토필리아(공간애)가 바탕을 이루면서 사물과 대상을 자기 나름의 프리즘에 의해 굴절시키고 용해하여 자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일형씨는 LA에 있는 ‘해외문학’(발행인 조윤호) 2016년 제18회 해외문학상 시 부문에서 작품 ‘무지개, 연꽃들’ 2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글샘터 글쓰기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 Stanton)에서 열리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