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센터 간담회
▶ 내달 워싱턴 DC 대회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선 사람) 상임이사가 시민참여 풀뿌리 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OC 한인회관에서 ‘시민참여 풀뿌리 운동’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오렌지카운티에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권하는 비영리단체가 설립되는 종자돈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 상임이사는 이같이 밝히고 “정치력 신장이라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위해서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너무나 힘들다”며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독립적인 비영리단체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설립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한인 커뮤니티는 정치력 신장을 시켜서 워싱턴 DC 정계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주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국 지향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미국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면 결국은 대한민국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민참여센터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워싱턴 DC에서 ‘2016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KAGC)를 개최한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넷 최(영 김 가주 하원의원), 세실리아 홍(미셀 박 스틸 카운티 수퍼바이져 2지구) 씨 등 한인 보좌관들과 피터 김 라팔마 시의원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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