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일요일 세리토스 공원
▶ 샌디에고 마라톤 100여명 참가
창단 후 17년간 46명의 보스턴 마라토너를 배출한 남가주 최대의 건강 마라톤 동호회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김광옥)은 지난 12일 제16기 마라톤 교실을 개강했다. 이 마라톤 교실(사진)은 7월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 팍(195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걷기와 달리기로 기초 체력향상과 건강을 유지하기 원하거나 ▲생애 처음 마라톤에 도전하기 원하는 사람 ▲기록 갱신을 위한 개인지도 및 훈련계획을 필요로 하거나 ▲보스턴 마라토너의 꿈을 이루기 원하는 한인 등이다.
교육은 달리기 이론 및 훈련법, 5K, 마라톤·해프마라톤 실전훈련 등이다. 강사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 코치단이다. 등록 및 문의 제임스 강 총무 (310)529-9556, 김혜선 코치 (714)615-2875
한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원 100여명은 지난 주말 열린 ‘제19회 샌디에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 이 클럽 회원들은 3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2대의 버스를 대여했다.
이 대회에서는 박석일씨가 3시간52분59초를 기록해 보스턴 마라톤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조재길씨는 70세 남자부문 3등, 헬렌 박씨는 70세 여자 부문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캐티 김씨는 75세 디비전에서 1등, 김명환씨도 75세 디비전에서 3등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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