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 싱글맘 자녀 우선 1인당 1,000달러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후원의 밤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자녀를 교육시키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고자 합니다”
‘싱글맘’ 자녀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혜택을 주는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은 올해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에 창립되어 9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 재단은 지난 21일 저녁 부에나팍 소재 열방선교교회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올해에는 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장학금 신청자격 및 기간은 ▲현재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로서 풀타임 학생으로 미국 내 거주자 ▲기간은 5월16일부터 6월18일까지로 당일 우표 소인이 찍힌 우편물에 한해서 접수한다.
장학금 종류는 ▲홀 부모 장학금-싱글 부모의 자녀로 현재 대학,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우대 혜택) ▲신학생 장학금-신학교 및 신학 대학원생 또는 입학이 허가된 자 ▲목회자 및 선교사 장학금-미 자립교회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 ▲일반 장학금-정규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자 등이다.
김명숙 대표는 “이 장학금은 싱글맘 자녀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그밖에 신학생과 선교사 자녀 및 미 자립교회 자녀에게 장학금 자격이 주어진다”며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장학금 전달식과 같은 행사를 하면 또 다시 돈이 들기 때문에 하지 않기로 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반드시 감사의 편지를 보내는 것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서류는 http://blog.daum.net/head1966/10324507을 통해서 didrtlr을 다운로드 받아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 (714)402-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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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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