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를 통해 라티노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조영길 선교사(사진)가 올 여름 중남미로 단기 선교를 가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강좌를 연다.
강좌는 내달부터 애난데일에서 가까운 안디옥 침례교회(6355 Lincolnia Rd. Alexandria)에서 실시되며 수업시간은 단기선교를 떠나는 팀의 일정에 맞춰 정해진다.
강좌에서 한인들은 전도, 찬양과 설교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들과 전도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또 전도에 필요한 사영리의 주요내용과 또 중남미 여행시 필요한 용어들을 공부하게 된다.
2001년부터 워싱턴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있는 조영길 선교사는 “여름 단기 선교를 위한 스페인어 강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 585-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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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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