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소영(29)이 웹 드라마 ‘하와유브레드'에 출연해 ‘엑소' 수호(25), 탤런트 이세영(24)과 호흡을 맞춘다.
‘하와유브레드'는 매일 아침 소원을 들어주는 빵을 만드는 천재 파티시에 ‘한도우'(수호)와 그를 섭외하기 위해 베이커리에 잠입하는 방송 작가 ‘노미래'(이세영)의 로맨스를 다룬 멜로 드라마다.
한소영은 대형 제과기업의 홍보실장 ‘도도해'를 연기한다. 도도한 성격에 섹시함과 미모, 능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다.
올 해 하반기 한국·중국에 동시 방영되며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30여 개 국가와 방송을 협의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드라마 ‘아테나' ‘제3병원'과 영화 ‘비천무' ‘마지막 선물' 등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과 드라마 '최고의 커플', 웹 드라마 ‘검은 달빛 아래서'를 쓴 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러브하우스’와의 차별점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웃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하고, 10평형에서 30평형까지 흔히 볼 수 있는 집들이 나온다. 집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러브하우스'가 MC와 출연자가 의뢰인의 집을 직접 찾아가서 보여줬다면,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찍은 장면을 보여주는 형식이다. 가족들만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그 결과를 에필로그에 녹여냈다.”
앞서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 사이트에는 ‘렛미홈'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용만은 직접 의뢰인의 홈 메이크오버 현장에 투입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있고 행복한 방송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태란은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으나 감각이 없다"며 “촬영을 진행하면서 전문가들의 팁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다. 촬영을 통해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리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목수 경력 14년 차 인테리어 전문가다. 이천희는 “촬영이나 스케줄이 없으면 내가 가구를 직접 만들어 쓴다"며 “아기 침대, 의자, 책상 등을 만들어 줬다. 아기가 그동안 많이 커서 큰 침대로 바꿔 줘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소진은 ‘예능 초보'의 천진난만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가수가 아닌 MC로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내가 사람 공감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렛미홈'은 공감능력을 잘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렛미홈'은 인테리어 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 ‘오늘의 집'을 통해 집에서 공간적 불편을 겪고 있는 사례가족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2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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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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