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가당이 들어 있는 모든 음식을 다 안 먹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줄이기보다는 서서히 단맛에 익숙한 입맛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초컬릿을 먹던 습관 대신 물 한 잔을 마신다거나, 짬을 내서 10분간 걷기, 습관적으로 빵이나 제과류를 많이 먹는 습관을 줄이는 등 조금씩 생활습관을 바꿔본다.
■군것질이 생각날 때, 또는 탄산음료나 주스 마시기 대신에 물을 많이 마신다. 탄산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주스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설탕과 크림이 많이 들어가는 각종 커피 음료도 마찬가지.
■영양분석표를 꼼꼼하게 따진다. 한국에서 들어오는 제품에도 ‘당류’로 표시된다. 하루25~50g이상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영양분석표를 볼 때에는 서빙 사이즈를 구분해야한다. 제품에 따라 2테이블스푼(30ml), 1컵등 표기가 다를 수 있다. 설탕이 적다고 안심하지 말고, 서빙 사이즈에 따라 설탕의 양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과일주스 대신에 그냥 과일을 섭취한다. 단것을 먹고 싶다면 과일이나 요거트를 대신조금 먹어본다.
■일반 설탕으로 음식의 맛을 내기보다는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린다. 설탕을 쓰더라도 적정량으로 조금만 사용한다.
■케익, 쿠키, 파이,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 대신 과일이나 단단한 채소를 디저트로 먹는다. 케익이나 단 디저트에는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과일 통조림도 주스나 시럽에 들어 있는 것 대신 물에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며, 한 번물에 헹궈서 사용한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밥, 국수, 파스타 등으로 허기를 채우는 대신, 닭가슴살이나 달걀, 채소, 통곡물 등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등 영양을 고려해 식단을 짜 본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혈당을 빨리 올리지 않는다. 달걀이나 견과류, 콩류 등을 통해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올리지도 않으면서 에너지원이 된다.
■요거트, 우유 등의 설탕 함유도 따진다.
■말린 과일도 당도가 높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대개 제품 포장에 설탕양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견과류, 셀러리, 치즈, 씨앗류 등 건강한 간식을 준비해서 먹는다.
■일주일에 5일은 30분씩 꾸준히 운동한다.
■‘건강한’ 설탕은 없다. 당은 당일뿐이다. 천연설탕이라고 해서 몸에서 덜 빨리 흡수되는것도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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