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정기 이사회서 취임
▶ “지역사회 발전이 최우선”

이효환 회장이 박재현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시영, 변무성, 박재현, 이효환, 황현씨
LA 동부한인회(회장 이효환)는 지난 3일 공석 중인 이사장에 박재현(동부식품상협회 전 회장)씨를 선임했다.
박재현 이사장 내정자는 오는 14일 하오 6시 동부한미노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될 월례 정기 이사회에서이사장 선임 인준절차를 거쳐 공식취임함과 동에 직무를 수행한다.
박재현 이사장은 “오래 전에 이사장 직무를 요청받고 개인사업 등 여러 사정으로 고민 끝에 지역사회 발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수락했다”며“ 이효환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여러 고문 및 자문위원과 협력하여각종 한인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동부한인회 이사로도 계속 봉사해온 박 이사장은 동부식품상협회 회장, 하시엔다 골프클럽 회장, 온그린골프클럽 회장을 비롯해 식당, 스왑밋, 리커·마켓, 세탁소 등을 운영하는한인 상인들의 모임인 ‘포모나 상우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효환 회장은 “LA 동부한인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장에 조시영, 황현 공동 대회장과 김성림 준비위원장을 위촉, 한마음으로 다같이 LA 동부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을 다짐한 바 있다”며“ 한인회의 여러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3월 정기이사회에부회장, 고문, 이사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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