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45)가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5‘에 지원했다.
정준하가 출연 중인 MBC TV '무한도전‘ 차원의 도전이다. 앞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행운의편지 특집에서 하하에게 진 벌칙으로 '쇼미더머니‘ 출연을 약속했다.
엠넷 측은 정준하의 출연에 관해 “진행 과정상 모든 다른 지원자와 동일한 기준의 정보만 제공할 수 있다"며 “자체 제작 여건 뿐 아니라 '무한도전‘ 측의 제작 여건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5를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지난달 1일부터 6일 자정까지 참가할 래퍼를 공개 모집했다. 지난 시즌보다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2,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미국 LA에서 해외 예선도 치른다.
제작진은 “현재까지 언더와 오버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커진 규모의 ‘쇼미더머니'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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