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OC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올해로 23년째 장한 어버이상 후보자들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한마음봉사회는 타의 모범이 되는 아버지ㆍ어머니들을 추천 받아3-4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75세 이상의 한인들중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해왔고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 사람이면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는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이 심사를 거쳐서 결정하게 되며, 기준은 본인의 가정생활, 사회활동과 자녀들의 사회활동등이다.
이 봉사회는 지난 20여년 동안에걸쳐서 70여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한마음 하트가 새겨진 금반지, 상품, 상패가 주어진다.
박미애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이곳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가정의 중요성과 효를 일깨워 주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부모님을 잘 봉양하고 자녀들을 잘 교육시키고 사회에 유익을 주고 봉사에 앞장서며 주위에 모범을 보이신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는 잔치이다”고 말했다.
장한 어버이상 신청서 접수마감은 4월15일까지이며, 시상식은 5월5일 오전 11시 동보성 식당에서 열린다. 신청서는 OC한인회, 한미노인회에 비치되어 있다.
문의 박미애 회장 (714)530-4448, 김 민 총무 (213)700-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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