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사진클럽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12주 동안 스탠튼에 있는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에서 ‘제14기 사진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사진교실은 ▲사진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진의 기본 이론과 디지털 세계에서의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기 원하거나 ▲필름 시절과 달리 디지털이라는 신세계가 낯설고 두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는 한인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진클럽의 손무현 강사는 “아날로그 세대인 50대 중 후반 이상의 연령층에서 디지털이라면 매우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 많다”며 “또한 젊은 분 중에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으나 그 개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도 많아 이러한 문제점을 비교적 간단명료하게 정립하고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고 사진의 기초 이론과 촬영기법을 공부한 후 보정기법까지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수강료는 1개월 80달러(3개월 일시 완납 때 200달러로 할인)이다.
문의 (714)98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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