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의 ‘커뮤니티및 경제개발국’ 신임 디렉터로아시안 여성이임명됐다.

가든그로브시는 현재 오렌지시의 경제개발국 매니저로 근무하고있는 리사 김(사진)이 새 ‘커뮤니티및 경제개발국’ 디렉터로 선임되어 4월4일부터 일을 시작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스캇 스타일스 시 매니저는 “리사김이 가든그로브시의 한 팀으로 일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그녀는 가장 자격을 갖춘 후보로 커뮤니티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비전을가지고 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포모나시의 프로젝트코디네이터로 프로페셔널 커리어를시작한 그녀는 웨스트코비나시의 재개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거쳐서오렌지시에서는 2000년부터 근무를시작했다. 브랜드만 대학교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그녀는 ‘인터내셔널 카운슬 오브 샤핑센터’ (ICSC), ‘ OC 커머셜 부동산 오브위민’ (CREW-OC) 단체 회원이다.

중국계인 그녀는 한인 남편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