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동원, 막판 회심의 슈팅 골대 맞고 나와
아우크스부르크(독일)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리버풀(영국)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아우크스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 1차전 홈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고 득점 없이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코리안삼총사 중 지동원은 후반 36분, 구자철은 후반 42분 각각 교체 출전으로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지동원은후반 41분 카이우비가 헤딩으로 떨어뜨려준 볼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로 논스탑으로 때렸으나 왼쪽 골대를 때리고 아웃되면서 아쉽게 결승골을 놓치고 말았다. 코리안 트리오중 나머지 1명인 홍정호는 지난 주말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허벅지를 다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원정 2차전을 남겨놓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로선 다소 불리한 입장이 놓이게 됐다. 하지만 홈 1차전에서 리버풀에 원정골을 내주지않음으로써 2차전에서 골을 넣고 비기기만 해도 원정골로 16강에 오를 수 있어 승부는 이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에서 펼쳐지는 32강전 원정 2차전은 오는 25일 펼쳐진다.
한편 도르트문트에서 벌어진 경기에선 석현준이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한 FC포르투가 홈팀 도르트문트에 0-2로 완패했다. 석현준은 0-2로끌려가던 후반 43분 그라운드를 밟았고, 추가시간을 포함해 7분 정도의 짧은 시간을 뛰었다.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박주호는 이날 경기엔트리에 들지 못해 태극전사간의 맞대결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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