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적자 해소 방안
▶ 38시간 근무로 단축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라팔마시는 지난 16일 공무원들의 봉급을5% 삭감하고 수익창출을 위해서 91번 프리웨이를 따라서 디지털 빌보드설립을 승인했다.
15명의 풀타임 공무원을 대변하고있는 라팔마 공무원 노조는 이를 수용하고 이번 달부터 근무를 38시간으로단축할 예정이다. 로리 머레이 시매니저는 “이번 조처는 시의 재정에 많은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 공무원들이재정적자를 해소하는데 함께 해주어서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1만5,5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있는 소도시인 라팔마는 판매세 감소와 재개발국 폐쇄, 보험료 상승 등으로 인해서 심한 재정적자를 겪어 왔으며, 지난 3년 동안 전체 공무원의20%를 감원시켜 왔다.
이같은 긴축재정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라팔마시는 올해 30만달러,내년 70만달러, 2021년에는 220만달러의 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라팔마시는 계속되는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서 대형 빌보드사인판을 91번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오렌지도프 애비뉴 근처에 설치하는 방안을 승인하고‘포스터 인터스테이트 미디어’사와 30년 계약을 체결했다. 시의회는 또 다른 빌보드 광고판을 이 지역에 설치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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