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사이프레스 칼리지, 풀러튼 칼리지 등을 관장하고 있는 노스 오렌지카운티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 이사회는지난 16일 새 총장에 세릴 마샬(54·클래프튼힐스 칼리지)을 선임했다.
현재 유카이파에 있는 클래프튼힐스 칼리지 프레지던트를 맡고 있는 세릴 마샬 신임 총장은 거의 9만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3개의 캠퍼스행정을 담당하게 된다. 그녀는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바바라 던세어스 칼리지 디스트릭이사장은 “세릴 마샬은 우리가 찾고있던 교육적인 배경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그녀는 학생들의 성공에많은 도움을 주고 공채를 잘 다룰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릴 마샬 신임 총장은 지난 2014년 승인된 주민발의안에 의거해 오렌지카운티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공채기금으로 직업훈련 시설과 노인 강좌,베테런 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공사와 리모델링을 시작해야한다.
한편 세릴 마샬 신임 총장은 지난해 2월 은퇴한 네트 도포니 전 총장후임이다. 그동안 프레드 윌리엄스가임시로 총장직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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