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동부한인회 2016년 시무식에 참석한 이사, 고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 동부한인회(회장 이효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로랜하이츠 소재신원식당에서 30여명의 고문, 자문위원 및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변무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이날의 시무식에서 이효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며 벅찬감동과 새로운 비전으로 여러 고문님,이사님들과 시무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미흡했던점을 보완하고, 미 주류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과 2세를 위한 장학사업등 진실되고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재도약하는 한인회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자 한다. 거듭 발전하는 한인회를 위하여 임원 및 지역동포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효환 회장은 내빈 소개에 이어,상임고문 최재현, 신기호, 자문위원박건우, 최희정, 고문 조선환, 은석찬,조시영, 이동섭, 박세원, 박재현, 박철홍, 박철웅, 김재수, 김한식, 노준걸, 부회장 박성률, 유종철, 이사 전기섭, 찰리길, 박수웅, 김종호, 김병수, 김진국,공상길, 엘렌 박, 박영남, 지미옥, 최은수씨 등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LA 동부한인회는 매월 한 번,월요일 정기 이사회를 가질 예정이며,2월은 둘째 주, 3월은 셋째 주에 개최키로 했다. 4월 중 실시할 예정인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한인회는 오는 1월23일‘미주 한인의 날’ 기념일을 맞아, 시다레인 공립학교(교장 엘렌 박) 주최 ‘학부모 심포지엄’ 행사를 후원키로 했다. 이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시다레인공립학교(16333 CedarlaneDr. Hacienda Heights)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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